(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달러-원 역외환율이 1240원대로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41.00원에 최종호가됐다.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0원을 1240.30원으로 전일 현물환 종가(1253.3원)대비 13원 내린 수준이다.
장중 1226.00원까지 밀렸던 역외환율은 중국의 유로존 채권 보유를 재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다우지수와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자 낙폭을 줄였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209달러 하락한 1.2156달러로 마감했다.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