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MC 강호동은 "무한도전에는 두번이나 출연했으면서 무릎팍도사에는 처음 나왔다"며 "또 유재석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연아는 "무한도전에서 이상형을 꼽으라고 해서 유재석을 꼽았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강호동이 "전세계에 남자가 유재석, 강호동, 유세윤 세명밖에 없다면 누구를 택하겠냐"라고 묻자 김연아는 라디오 스타에서 개코 원숭이를 흉내내 웃음을 줬던 유세윤을 뽑았다.
이날 김연아는 '먹고 싶은게 너무 많다'는 고민으로 출연해 브라이언 오서코치, 아사다 마오에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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