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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팬택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그룹웨어와 솔루션 개발을 진행해왔다. 특히 모바일 오피스 환경은 기본적인 기능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아래 첫 번째 스마트폰 시리우스부터 적용했다.
이에 따라 팀장급 이상 직책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내외에서 그룹웨어의 메일을 확인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향후 스마트폰 지급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업무 활용도를 전사 차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팬택은 우선 그룹웨어의 메일, 전자결재, 조직도 검색 등의 기본적인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 향후 ‘유무선융합(FMC)’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FMC는 무선랜이 제공되는 곳에서는 인터넷전화로, 그 외 지역에서는 기존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불필요한 통화를 줄여 비용절감과 함께 업무효율성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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