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팬택, 시리우스로 '모바일 오피스' 경영 나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27 10: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팬택은 자사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시리우스'에 최적화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 모바일 경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팬택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그룹웨어와 솔루션 개발을 진행해왔다. 특히 모바일 오피스 환경은 기본적인 기능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아래 첫 번째 스마트폰 시리우스부터 적용했다.

이에 따라 팀장급 이상 직책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내외에서 그룹웨어의 메일을 확인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향후 스마트폰 지급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업무 활용도를 전사 차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팬택은 우선 그룹웨어의 메일, 전자결재, 조직도 검색 등의 기본적인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 향후 ‘유무선융합(FMC)’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FMC는 무선랜이 제공되는 곳에서는 인터넷전화로, 그 외 지역에서는 기존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불필요한 통화를 줄여 비용절감과 함께 업무효율성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