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함 수석부사장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전자공학과 플라즈마 물리학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GE 중앙연구소 △그랑빌 필립스 수석과학자 △체이저 마케팅 테크놀러지 부사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함 수석부사장은 주성에서 장비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관리를 포함한 엔지니어링 총괄책임을 맡게 된다.
주성 관계자는 "플라즈마 기술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함 수석부사장 영입으로 주성의 원천기술 보유 활동이 더 힘을 얻을 것"이라며 "새로운 경험이 합쳐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술관리 체계도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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