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LED 모니터 신제품 50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ToC(Touch of Color)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한 크리스털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했다.
보는 각도에 관계없이 정면에서 보는 것과 같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매직 앵글' 기능을 적용했고, LED 모니터 50 시리즈 2대를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다가 한대의 모니터 전원이 끊겼을 때 다른 한대로 꺼진 화면 내용을 그대로 옮겨 주는 신기술인 '매직 리턴'을 채택했다.
또 풀HD 동영상, 대형 화면에 적합한 색감·선명도·명암비 등을 구현하는 '시네마 모드' 기능도 채용해 최적화된 동영상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 사용자가 전략사용량을 100%·75%·50% 가운데 하나를 채택해 화면 밝기를 조정할 수 있으며 23인치의 풀HD 16:9 비율의 와이드 화면을 제공한다. 신제품의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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