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한국은행은 김중수 한은 총재가 앞으로 분기마다 한 차례씩 국내외 투자은행(IB) 애널리스트 및 이코노미스트들과 정례 간담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는 인물을 초청해 시장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첫 간담회는 오는 28일 오전 7시 30분 한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초청 기관 및 참가자는 윤석 크레디트스위스 전무·송기석 BOA-메릴린치 전무·이준재 한국투자증권 상무·임지원 JP모건 본부장·오석태 SC제일은행 상무·권영선 노무라 상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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