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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후보는 27일 한 일간지 선거광고를 통해 5년 전 심은하와의 결혼식 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밑에는 ‘언제나 제 곁에서 묵묵히 내조해 주는 사랑스런 아내’라고 주석을 달았다.
이 사진은 앞서 14일 지 후보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했던 사진. 당시 미니홈피 사진 밑에는 “결혼식 사진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아내를 만날 수 있는 축복을 받고, 이 세상에서 제일 현명한 아내를 만날 수 있는 축복을 받고, 이 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아내를 만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라는 글도 함께 쓰여져 있었다.
지 후보는 공개한 결혼식 사진 외에도 앞서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16일 지 후보의 생일을 맞아 선거 사무실을 찾은 심은하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심은하는 선거법상 배우자라 선거운동이 가능하지만 아직 한번도 선거 운동에 직접 나서지 않았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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