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씨티은행이 아태지역 소비자 금융 분야에서 최고의 상품 판매사로 꼽혔다. 특히 뮤추얼 펀드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은행은 아태지역 투자 전문지인 아시아 인베스터誌로부터 이 같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태지역 펀드매니저 및 전문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해 선정한 이 상은 올해 처음 제정됐다.
씨티 아태지역 소비자 금융 대표인 조나단 랄센은 "이번 수상은 아시아에서 자산운용상품 판매사로서 씨티의 강점을 잘 보여준 것"이라며 "아태지역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티은행 아태지역의 총 지점수는 704개로 지난 1년간 중국, 일본, 홍콩 등을 비롯한 아태지역 시장에 40개의 새로운 지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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