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 우는 연기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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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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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구혜선' 별명 얻어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SBS의 새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배우 김재욱이 보여 준 우는 연기가 화제다.

김재욱은 나쁜 남자에서 재벌 2세지만 반항기 어린 홍태성을 연기 중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나쁜 남자 2회에서 자신 때문에 자살을 선택한 첫사랑 때문에 괴로움에 서글피 우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때 다양한 감정이 섞이며 일그러진 표정을 지어보인 김재욱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과거 드라마 '왕과 나' 출연 당시 특유의 울상 표정으로 화제가 됐던 구혜선을 떠올리며 '남자 구혜선'이라는 별명을 김재욱에 붙여줬다.
 
나쁜 남자 시청자 게시판에는 "보다가 좀 놀랬다. 하지만 매력있다", "처음에는 웃음 났지만 점점 연기에 몰입돼 같이 울어버렸다", "조금 코믹했지만 연기가 많이 는 것 같다" 등의 의견들이 많이 올라왔다.

한편, 김재욱은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와 함께 ‘나쁜남자’에서 마성의 매력을 뿜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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