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거래소, 31일 25개종목 신규 거래정지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상하이거래소는 31일 25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주총회 소집 개최를 사유로 전일 매매거래가 정지되는 종목은 강소중달(江蘇中達, 600074.SS) 복전자동차(福田汽車, 600166.SS) 하얼빈에어컨(哈尔濱空調, 600202.SS) 대항과기(大恒科技, 600288.SS) 편자황(片仔癀, 600436.SS) 홍성수업(洪城水業, 600461.SS) 장원그룹(長園集團, 600525.SS) 막고실업(莫高實業, 600543.SS) 동산전력(東山電力, 600644.SS) 상해신화(上海申華, 600653.SS) 상해아통(上海亞通, 600692.SS) 풍황치업(風凰置業, 600716.SS) 등 12개다.

최근 급격한 주가변동에 대한 사유를 공시한 신강천업(新疆天業, 600075.SS)과 송요자동차(松遼汽車, 600715.SS)는 이날 장이 시작하는 9시 30분부터 한 시간동안 거래할 수 없다.

한편 박회제지전환사채(博匯轉債, 110007.SS) 박회제지전환주식(博匯轉股, 190007.SS) 심천향강(深圳香江, 600162.SS) 금종자주(金種子酒, 600199.SS) 국전남자(600268.SS) 안휘수리(安徽水利, 600502.SS) 북대황(北大荒, 600598.SS) 상해보인(相海輔仁, 600781.SS) 박회제지(博匯紙業, 600966.SS) 등 9개 종목은 주주총회 결의 내용 미공시로 이날 하루종일 거래 정지된다.

연화합섬(聯華合纖, 600617.SS)과 연화합섬B(聯華合纖, 900913.SS·B주) 도 중대사안 미공시로 전일 거래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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