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선거일 홈쇼핑 편성 키워드는 ‘가족’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GS샵은 오는 6월 2일 지방 선거 개표 방송이 계속되는 오후9시 35분부터 65분 동안 ‘캐리비안 베이 & 에버랜드 가족 세트권’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일 방송에서는 가족들을 위한 3·4인 세트권을 선보인다. 3인 이용권의 경우,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 3인 이용권과 구명자켓 무료대여권 3매, 비치타월 무료대여권 1매로 구성됐다. 4인 이용권은 캐리비안 이용권, 에버랜드 이용권, 구명자켓 대여권이 각각 4매, 비치타월 대여권 1매로 구성된다.

추가로 ‘카리브 페스타 입장권’, ‘로우시즌 1만원 정액권’ 을 3인 가족세트와 4인 가족세트에 각각 3매, 4매를 증정하며 ‘크리스마스 축제 초대권’도 각각 1매를 준다. 3인 이용권이 9만9000원, 4인 이용권은 12만9000원이다.

특히, 방송 중 구매 고객 중에서 30명을 추첨해 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빌리지 이용권’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지방 선거 개표방송이 시작되는 오후5시45분부터 55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가네 알배기 굴비’를 판매한다.

GS샵 편성담당 최중구 과장은 “시청자들이 주목하는 선거 개표 방송에 TV홈쇼핑의 시청율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TV앞에 함께 모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 상품들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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