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한국IBM은 SK텔레콤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똑똑한 지구를 위한 똑똑한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IBM의 글로벌 혁신 아젠다인 '스마터 플래닛'를 실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DB2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스마트폰의 경우)을 활용해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이상 대학(원)생으로 5인 이하의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내달 8일부터 7월 16일까지 홈페이지 (www.ibm.com/developerworks/kr)에 참가신청을 하고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우수 제안서로 선정된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이 진행되며, 이후 클라우드 및 안드로이드 환경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10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부문 1차 합격팀에게 개발용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제공하고 수상자들에게 상금(총 1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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