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전자씨 '미스 세븐럭' 영광

30일 일본 도쿄 나카노 제로홀에서 열린 ‘미스 세븐럭 선발대회’에서 ‘미스 세븐럭’으로 뽑힌 홍전자(가운데)가 정인준 GKL 부산영업본부장, ‘2009 미스세븐럭’ 권리세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홍전자(洪典子ㆍ22ㆍ패션모델)씨가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뽑혔다.

미스코리아 일본대표 사무국 주최로 30일 일본 도쿄 나카노 제로홀에서 열린 ‘2010 미스코리아 일본지역 대표 선발대회’ 협찬 이벤트로 열린 ‘미스 세븐럭 선발대회’에서 홍전자씨가 ‘미스 세븐럭’의 영광을 차지했다.

홍전자씨는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한일 교류의 가교 역할을 맡고 싶다”고 밝혔다.

홍전자씨는 1년간 세븐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세븐럭은 GKL이 운영하는 국내의 외국인전용 카지노다.

정인준 GKL 부산영업본부장은 “일본 교포사회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행사에 기업의 이름을 건 지원으로 세븐럭 카지노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0 미스코리아 일본지역 대표 선발대회’는 재일교포 사회의 본국과의 교류 및 한일 우호관계 증진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