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독일 타이어 박람회 참가

  • 신제품 5종 포함 총 24종 타이어 전시

   
 
 이전 독일 '라이펜 에센' 타이어 전시회의 넥센타이어 부스 모습.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6월 1~4일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타이어 박람회 ‘2010 라이펜 에센(Reifen Essen)’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에 N9000 주력 신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년 마다 열리는 이 박람회는 미국 세마쇼와 함께 세계최대 타이어 박람회로 꼽힌다. 지난 2008년 행사 땐 39개국에서 580여개 자동차 부품 및 타이어 관련사가 참가했다. 관람객은 1만8000여명.

넥센은 총 24개 제품을 초고성능타이어(UHP)와 고성능타이어(HP), 하이 테크놀로지(High Tech), LT&SUV, 스노(winter) 타이어, 신제품(new product) 존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특히 N9000, N8000, N6000 등 신제품 5종과 기존 히트상품인 N3000, ROADIAN-HP, WINGUARD 시리즈 등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올해 박람회에서는 넥센의 높아진 품질과 기술력을 알리는 한편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로 해외시장 판매 호조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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