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로 인기를 끈 보금자리론의 기준금리를 0.4%포인트 내린다고 31일 밝혔다. 6월 신규대출부터 만기별 상품에 모두 적용할 계획이다.
보금자리론의 현행 기준금리는 연6.1~6.35%이며, 이번 조치로 연 5.7%~5.95%까지 낮아지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은행권의 단기변동금리 수준으로 장기고정금리 대출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서민들의 내집 마련 기회가 넓어졌다"고 말했다.
e-보금자리론의 기준금리는 0.2%포인트 낮아져 연 5.5~5.75%가 적용되며 고객이 이자율 할인 옵션 등을 선택할 경우 금리는 최저 연 5.3%까지 낮아진다.
<보금자리론 금리인하 전·후 대비표> (연%) |
6월 21일부터 선보일 u-보금자리론은 기존 기준금리보다 0.4%포인트 낮게 금리를 결정했다. 연5.3~5.55%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옵션할인을 선택할 경우 연 5.1%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u-보금자리론은 6월 1일부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가능하며 14일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 대출 취급 금융기관은 기업은행과 삼성생명.
공사는 자금 조달비용이 오르면 하반기에 보금자리론 금리가 오를 수 있어 지금이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적기라고 설명했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