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외국인 근로자 5000명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이번 훈련은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67개 훈련기관에서 기초직무와 전문직무로 나뉘어 시행된다.
제조·건설·농축·어업 등 기초직무는 현장 실용기능과 안전관리와 관련된 교육으로 진행한다.
컴퓨터 수리와 자동차 정비, 용접 등 전문직무는 전문기술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인력공단 취업교육팀(02-3271-94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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