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G20 서울정상회의의 주관통신사로 선정된 KT는 국내·외 기자 500여명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프레스센터인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을 비롯해 조선호텔과 누리마루에 와이브로(WiBro) 이동기지국과 와이파이(Wi-Fi) 시설을 구축했다.
또 와이브로 공유기인 '에그(Egg)'를 제공해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기사전송이 가능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레스센터에는 편리한 취재를 위해 첨단 IT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터치식 미디어 포토 테이블을 설치, 취재진은 이를 이용해 행사 사진을 검색하고 즉석에서 이메일 전송을 할 수 있다.
주 회의장인 조선호텔에는 사이버테러 등에 대비해 완벽한 통신보안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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