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31일(현지시간) 알디의 어머니 다이애나가 세토 물야디 인도네시아 아동보호 위원회 회장을 만나 2살배기 아들의 담배중독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물야디는 "알디는 환경의 피해자이다"라며 "흡연을 문화의 일부분으로 여기며 병을 일으키는 위험한 행위로 간주되지 않는 인도네시아의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다이애나는 자신과 남편이 금연에 성공했다며 "알디도 이제는 하루 40개비씩 피던 습관을 고쳤고 곧 금연할 수 있을것"이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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