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본점 3층 한마음홀에서 펀드투자상담사 자격 시험대비 무료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0일에 실시되는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시험을 대비한 핵심 요약 강의다. 유명 전문강사를 초빙해 총 9시간에 걸쳐 세부 과목별 핵심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 참석자 전원에게는 시험대비 교재 및 점심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하나대투증권의 투자권유대행인 확대와 이를 통한 연계영업 강화를 위하여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하나대투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전용 홈페이지(http://fc.hanaw.com)에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주영석 하나대투증권 신사업추진팀장은 "투자자산별로 나뉘어 있던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시험이 올해부터 통합되면서 과목수가 증가해 시험이 다소 어려워졌다"면서 "무료 공개강의 수강후 시험 합격시 희망하면 하나대투증권의 투자권유대행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투자권유대행인은 증권사를 대신에 고객을 직접 방문, 펀드 등 투자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가입을 돕는 사람으로, 자본시장법 시행과 함께 증권사의 새로운 금융상품 판매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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