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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온라인 쇼피즈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임신 3개월째인 레이첼 스티븐스(32•사진)가 새로 출시되는 향수광고를 찍기위해 영국국기와 중산모자(bowler hat)만 걸치고 촬영에 임했다.
국기만으로 미묘하게 가린 그녀는 변화하는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기 두려워하지 않아 보였다.
2010 남아공 월드컵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온 이 향수는 축구경기장과 개최국 남아프리카 고유의 향을 담았다.
그녀는 "나는 나 스스로를 축구광이라 자부한다. 곧 시작될 월드컵이 매우 기대되고 흥분된다."며 “비록 남아프리카에 직접 갈 수는 없지만 이 향수의 취지가 월드컵 기분을 우리집 거실로 옮겨온다는 것이므로 간접적으로나마 남아프리카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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