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맥쿼리증권은 1일 총 396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3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삼성전자ㆍ현대미포조선ㆍ현대산업ㆍKB금융지주ㆍNHN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10개와 풋 3개 종목이다.
맥쿼리증권은 홍콩과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선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1일 기준 총 702개의 ELW를 발행했다.
이 증권사는 ELW 이해를 돕기 위해 2008년부터 '바른투자 ELW 세션'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과 지방에서 50회 이상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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