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1800여 명이 창립기념을 앞두고 사회봉사 릴레이를 펼친다.
현대오일뱅크는 회사 창립 46주년을 맞이하는 다음달 1일을 한 달 앞두고 6월 한 달을 '30일 간의 사랑나누기' 기간으로 선포, 1일부터 서울사무소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사회봉사 릴레이 기간 동안 다문화 가정 돌보기, 조손 가정과 독거노인 돌보기, 공부방 지원 활동, 복지시설 노력 봉사 등 모두 40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방호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은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출발해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사회와 이웃의 도움이 무엇보다 컸다"며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봉사활동을 통해 회사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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