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뮤지컬 테마 이색문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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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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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옥주현 등 배우들이 신나는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롯데월드는 6월 한달 간 흥겨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을 테마로 이색문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하이라이트 공연을 비롯해 ‘맘마미아’ ‘헤어스프레이’ ‘페임’ 등 유명한 뮤지컬 영화 야외 무료 시사회가 열린다.

롯데월드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연에서 벗어나 전문가의 해설이 더해진 뮤지컬 콘서트도 마련된다.

일본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을 맡았던 뮤지컬 배우 이진희 씨가 직접 뮤지컬의 역사와 음악 등 기본 상식과 관람 에티켓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뮤지컬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기간에는 야간개장, 중·고·대학생 우대 행사 등을 마련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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