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대형마트가 오는 6일 ‘육육(肉肉)데이’를 맞아 소·돼지·닭고기 등 육류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2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8일까지 ‘선진포크 이마트몰 런칭기념’ 행사를 연다.
갈비(찜용·100g)는 890원, 뒷다리살(불고기용·100g)은 725원에 판매한다. 갈비는 1kg에 정사가로 1만2900원에 판매하던 것을 4000원 할인된 8900원에 내놓고 있다.
홈플러스는 9일까지 ‘육육(肉肉)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 다양한 종류의 육류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특히 호주로부터 사전 기획한 퀸즐랜드산 쇠고기를 100톤 정도 마련해 돼지고기 가격으로 쇠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퀸즐랜드 지역에서 자란 쇠고기는 100g당 냉장 척롤(목심+등심) 1150원, 갈비찜용 1580원 등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정해운 홈플러스 축산팀 팀장은 “지난해에는 육육데이가 주말에 있어 축산물 소비가 평소 주말보다 30% 이상 증가했었다”며 “올해도 마찬가지여서 축산물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퀸즐랜드산 쇠고기를 대량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홈플러스는 ‘안심한우’ 국거리를 100g당 3580원, 양지국거리 4980원에 판매한다. 또 100g당 웰빙돈육갈비와 고추장양념삼겹살을 각각 1180원, 냉장 돼지목심 1380원 등 최대 4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2~9일까지, 1등급 냉장 한우 등심을 100g당 3980원에 전점에서 선보인다.
이 가격은 기존 판매 가격인 8580원과 비교하면 53% 저렴한 것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소를 마리 단위로 매입해 지속적으로 등심 물량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우 등심은 두께가 1cm로, 기존 한우 등심이 보통 0.5~0.7cm 정도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보다 0.3cm 이상 더 두껍다.
윤병수 롯데마트 한우담당 상품기획자(MD)는 “이번 행사를 위해 1등급 한우 등심을 20톤 가량 준비했다”며 “이는 평소 물량보다 4배가량 많은 규모로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인당 2kg로 한정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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