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업계 최초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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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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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J GLS는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아이폰에서 택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CJ택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CJ택배’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에서 택배 예약 접수와 배송 상황 조회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택배 대리점 위치와 주소, 발송 물품의 무게와 거리에 따른 택배 예상요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서비스 이용 중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온라인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고객센터(1588-5353)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기존에 택배 배송 상황만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있었으나, 이번 ‘CJ택배’와 같이 기존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택배’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CJ GLS 정보전략팀 윤태혁 부장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며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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