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불교 문화유산인 '목어'의 유래를 쉽게 풀어놓은 그림책의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는 총 17점의 원화가 전시되고 있으며, 잘못을 많이해 등에 나무가 자라는 물고기로 환생한 주인공을 통해 잘못을 하면 벌을 받고 진심으로 뉘우치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전시중인 원화에는 글이 적혀있지 않아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게 해 눈에 보이지않는 세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포착할 수 있는 능동력을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hktejb@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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