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주상복합 아파트 전경. 서울 지하철 5·6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연내 개통), 경의선(2012년 개통)의 4개 환승역이 건물 지하를 통해 바로 연결된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공덕역 2번 출구를 나오면 만나게 되는 아파트가 있다. 단지 지하 1층이 지하철역과 곧 바로 연결돼 마치 단지 내 시설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곳, 바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아파트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철도(연내 개통 예정)와 오는 2012년 개통예정인 경의선 공덕역까지 합치면, 롯데캐슬 프레지던트와 수도권 전 지역이 철도로 직접 묶이게 된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이처럼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거미줄 같은 다양한 노선의 버스가 지나며 마포대교·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여의도나 강남으로 10~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가 위치하고 있는 마포구 공덕동은 '용산 국제업무단지'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급격히 늘어나는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오는 2013년 완공 예정으로 아현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대형 편의시설 등이 늘어나 개발 후광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의 또 다른 장점은 건물 2~8층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이다. 이 호텔은 롯데그룹이 국내 최대 체인 호텔인 롯데호텔의 운영 경험을 살려 추진 중인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호텔로 최신의 시설을 자랑한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입주민은 일류 호텔의 수영장, 헬스클럽, 스파 등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 호텔에 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 건물 지하 1~2층에는 롯데슈퍼·고급식당·커피숍·병원·한의원·은행 등 각종 편의 시설들이 입점해 있어 입주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한다. 지상 9층에는 롯데시티호텔 시설과는 별도로 주민편의시설·헬스장·독서실·주민회의실 등도 설치돼 있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가 위치한 공덕동은 주변에 유명 대학들과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이 모두 가까이 있다. 뿐만 아니라 공덕 초등학교, 서울 여중·고등하교, 동도 중학교 통학이 가능하며 아현 뉴타운에는 특목고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
지하 8층, 지상 40층 2개 동 규모의 롯데캐슬 프레지던트(전용면적 167~263㎡)는 아파트가 114가구, 오피스텔이 118가구다.
이중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900만원이며, 오피스텔은 평균 1500만원으로 5년전과 비슷한 가격이다. 인근 용산 및 여의도 지역의 주상복합 아파트 시세가 3.3㎡ 당 3000만원 수준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가진다.
현재 잔여 분을 분양 중이며 청약 당시 수십대 일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02) 711-7060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