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5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AS)과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안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으며 싱가포르 이스타나 궁에서 이명박 대통령 등 양국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 내용은 의약품 등 규제, 인허가, 안전성 관련 정보교류와 현지실사 협조, 정례회의 개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MOU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국가전략사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 대한 양국의 상호 협력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등 신성장 동력 제품의 경쟁력 향상과 수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싱가포르는 미국·유럽·일본·호주를 참조국가로 지정, 해당국가 의약품 등 수입 시 서류검토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2008년 현재 우리나라의 대 싱가포르 의약품 수출은 총 4000만달러, 수입액은 1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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