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9일과 16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11층 4강의실에서 '여성을 위한 자산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 경제활동 및 가정 내 경제적 역할 증대에 따라 현명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학부모인 여성들이 자녀들에게 효과적인 가정 내 금융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9일에는 정강현 아이로드컨설팅 대표(前건설증권 대표이사)가 '행복한 미래를 위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6일에는 김정호 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이 '자녀 금융교육에 있어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배창모 금융투자인회 회장(前 증권업협회 회장)의 '여성을 위한 금융·경제 교양특강'도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2-2003-9454) 또는 이메일(shlee@kofia.or.kr)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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