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서울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10 서울 모던 아트 쇼(Seoul Modern Art Show)'가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아트쇼는 지난해보다 더욱 커진 규모와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돼 미술계 관계자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꽃그림의 화가' 성숙온씨(55) 등 100여명 이상의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 또 한국현대미술을 이끌어 온 원로 및 중견 작가, 패기 넘치는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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