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은 9일 전국 47곳의 사회복지시설에 2억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물품 지원 전달식에서는 (앞줄 왼쪽부터) 이연형 천양원 원장, 이무성 혜명보육원 원장, 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김영란 서울베다니어린이집 원장, 허상환 서울SOS어린이마을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컴퓨터와 책상, 도서 등 학습기자재와 보행보조훈련기 같은 장애아동 재활치료 기자재들이다.
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장애우와 불우청소년,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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