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어린이보육시설 등에 2억2000만원 물품 지원

   
 
롯데복지재단은 9일 전국 47곳의 사회복지시설에 2억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물품 지원 전달식에서는 (앞줄 왼쪽부터) 이연형 천양원 원장, 이무성 혜명보육원 원장, 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김영란 서울베다니어린이집 원장, 허상환 서울SOS어린이마을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롯데복지재단은 9일 서울 양천구의 어린이보육시설인 ‘서울 SOS 어린이마을’과 장애아 전담 보육시설 ‘서울 베다니 어린이집’ 등 전국 46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2억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컴퓨터와 책상, 도서 등 학습기자재와 보행보조훈련기 같은 장애아동 재활치료 기자재들이다.

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장애우와 불우청소년,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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