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우주센터(고흥)=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9일 오후 5시에 발사된다.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금일 오후 5시 발사를 목표로 발사운영 절차를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로호 관리위원회는 이날 10시 30분경 발사 준비가 모두 완료됨을 확인하고 기상상황과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나로우주센터의 기상상황과 우주환경 요인은 발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나로우주센터에서는 현재 산화제(액체산소) 공급을 위한 공급라인을 냉각 중에 있으며 발사 약 2시간 전인 오후 3시경부터 연료와 산화제 주입이 시작된다.
발사 16분 전 최종 발사여부가 결정되면 발사 15부전부터 자동 절차에 따른 발사카운트다운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발사안전을 위해 나로호 비행경로 상의 광도, 평도 주민 35명은 이날 12시 30분경 여수시로 소개가 완료된 상태며 선박은 14시경 소개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안전통제 관련 15개 기관에서 발사 안전 통제에 참여해 육상, 공중, 행상에 대한 통제를 수행하는 등 발사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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