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33)씨가 대상그룹 외식업체인 와이즈앤피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임씨는 썬앳푸드 출신 김성태 현 대표와 와이즈앤피 대표에 선임됐다.
임씨가 대상그룹 계열사에서 공식 직책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그룹 지주회사 대상홀딩스가 지난해 9월 설립한 와이즈앤피는 서울 명동에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요리를 취급하는 퓨전 레스토랑 '터치 오브 스파이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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