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LED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EX'시리즈.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LED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한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LFD:Large Format Display) EX시리즈를 출시, 광고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버 제품은 △친환경과 에너지절감 △내장형 PC로 효율성 증대 △얇은 두께로 설치 용이 △120Hz의 선명한 화질 구현 △다양한 원격 제어 솔루션 등이 특징이다.
특히 EX시리즈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에너지스타(Energy Star) 5.0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일반 LCD 디스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30~40%까지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무게 역시 35~40% 감소한 15Kg(46인치 기준)미만으로 제품 설치와 이동시 공간의 효율성 뿐 아니라 편의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원하는 요일별로 원하는 시간에 전원 On·Off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볼륨·입력 소스·공휴일 입력 등을 간편한 설정으로 조작이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진환 상무는 "EX시리즈는 친환경·고효율·화질·디자인 등에서 정보표시 대형 모티너 시장에 획기적인 혁신을 불러올 제품"이라며 "고객을 위한 솔루션과 최첨단의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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