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연구지원 협약을 통해 신진 피부과 교수의 연구계획서를 공모, 선발해 향후 5년간 총 7억 2000만원의 연구비를 무상 지원하는 ‘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신진 피부과 교수들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산학 간의 지식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은 “국내 미용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품 개발뿐 아니라, 연구지원을 통해 피부 기초연구 인프라를 형성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이번 체결을 통한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기초 연구 분야 지원이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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