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시피위 차발랄라가 2010년 월드컵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A조 첫 경기에서 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날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선 차발랄라는 음펠라가 길게 스루패스를 넘겨주자 빠른 스피드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강한 왼발 슛으로 멕시코 왼쪽 골대 네트를 갈랐다.
남아공의 명문구단 카이저 치프스 소속인 차발랄라는 2006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A매치에 50경기나 출전했던 선수다. 170cm의 비교적 단신에 속하지만 빠른 스피드와 패싱력을 함께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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