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최하나 “이문식과 로맨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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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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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SBS 창사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의 샛별, 최하나가 대선배 이문식과의 로맨스를 가리켜 "영광이다"고 털어놨다.

명품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창사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장영철,정경순/연출 유인식)에서 경자역으로 열연중인 최하나는 대선배 배우 이문식과 로맨스를 펼치게 될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5월 29일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JJ마호니 촬영현장에서 최하나는 로얄클럽에서 김서형을 돕는 매니저 역할을 소화해냈다.

이날 최하나는 이문식과의 멜로 연기에 "대선배와의 로맨스라 약간 부담스럽지만 베테랑 연기자와 호흡을 맞추게 돼 영광스럽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최하나는 "'불량커플'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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