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호란, 극중 '눈엣가시'...촬영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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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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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실제로는 '폭풍수다' 나누는 사이에요."

KBS2TV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에서 김상경(고진혁)을 사이에 두고 '연적'인 이수경(오하나)과 호란(최은서)이 실제로는 '절친자매'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수경과 호란은 촬영장에서 서로 합을 맞춰보다 장난기가 발동해 꺾기, 돌리기 등의 동작을 주거니 받거니 선보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경은 "미니시리즈 일정은 좀 빡빡해 지치기 쉬운데 요즘 호란 언니가 내 비타민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일하는 것이지만 함께 있으면 친한 언니와 편하고 즐겁게 노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라고 친근함을 전했다.

이에 호란은 "여배우라고 해서 좀 깍쟁이일지도 모른다고 지레짐작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밝고 착해서 미안할 정도였다. 이수경은 예쁜데 착하기까지 한 신기한 생명체"라고 칭찬했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최은서(호란 분)의 3년 전 비밀 공개가 '오고커플'(오하나-고진혁)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한도훈(류진 분)의 마음 역시 점차 오하나로 향하고 있어 복잡한 4각 러브라인이 극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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