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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최고 연 27% 수익 ELS 5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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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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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까지 최고 연 14.0%~27.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 보장형 1개, 원금 비보장형 4개로, 각각 코스피200, 코스피200ㆍ홍콩항셍차이나기업지수(HSCEI), POSCOㆍKB금융, 한국전력ㆍSK, KB금융ㆍSK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POSCO와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502호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 기초자산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20.0%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60.0%(연 20.0%)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지수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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