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에스티아이가 대규모 공급계약을 재료삼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2분 현재 에스티아이는 전날보다 215원(14.88%) 오른 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오르는 급등세다.
에스티아이는 이날 삼성전자와 253억44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96.1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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