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니어(NEAR) 재단이 수여하는 제3회 니어학술상을 수상했다.
NEAR 학술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까지 접수된 SCI급 논문 23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설동훈 교수의 논문을 정치·외교 부문 학술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발전한 국가인 한국과 일본을 유럽의 몇몇 국가들과 비교·분석해 동아시아 국가에서 다문화사회가 정착하지 못한 현상을 설명했다.
한편 NEAR (North East Asian Research)재단은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동북아시아 경제권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2007년 6월 설립된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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