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김동원 영화감독과 1년여 만에 결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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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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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배우 한고은(35)이 김동원(48) 영화감독의 결별설이 흘러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고은과 김동원 감독은 최근 연인사이를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전하며 이들이 지난해 초 공개 연인을 선언했지만, 1년여 만에 결별했다고 전했다.

한고은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한고은이 스케줄 문제로 해외 체류중이기 때문에 본인 확인이 힘들다"고 밝혔다. 
   
 
 


한편, 한고은과 김동원 감독은 지난 1997년 CF 연출자와 신인모델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한고은이 김 감독의 ‘유감스러운 도시’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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