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백현 부사장은 “꿈의 여행이라 불리는 크루즈의 대중화를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크루즈선의 단독 계약을 성사 시켰으며, 모객을 시작한지 2주 만에 1차 예약이 모두 마감될 만큼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머지않아 크루즈 상품이 여행사의 주요 수익원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며, 롯데관광이 그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이용되는 크루즈는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선사의 클래시카호로 약 5만3000톤 규모, 1680명의 승객 탑승이 가능한 정통 크루즈 선이다. 판매가격은 175만원부터.
한편, 롯데관광은 크루즈 시장에 진출한 첫해 시장 점유율 20%를 돌파하며, 봄에는 북유럽, 가을에는 지중해 크루즈의 업계 선두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