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허메스홀딩스가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허메스홀딩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545원에 거래되며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최근 허메스홀딩스가 추진하고 있는 FX마진거래 사업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허메스홀딩스는 지난 11일 일본 FX마진거래 중개사인 MJ사 지분 70% 인수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J는 일본 자스닥 상장사인 프라넥스홀딩의 100% 자회사다.
또한 얼마전 교보증권과 해외기업에 대한 기업공개(IPO) 자문계약을 체결, 아시아 지역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 유망기업을 물색해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IPO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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