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아이피에스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현재 아이피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4.93% 오른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3만7000여주로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중심으로 매수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아이피에스에 대해 수주가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홍정모 연구원은 "아이피에스는 2분기 매출액이 4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도 92억원으로 추정돼 같은 기간에 비해 417%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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