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해외화제] 필란드의 '굴뚝 미라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6-16 16: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엄윤선 기자) 20년전 사망한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미라가 되어 나타났다는 소식이 호주에서 나왔다.

호주의 뉴스코어지는 14일(현지시간) 필란드의 공업건축현장에서 20년전 사망한것으로 보이는 남자의 미라가 건물 굴뚝안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시체의 주머니 속에서 발견된 지갑 속 신분증이 그가 1953년 생으로, 1991년에 실종된 남성이라는 신원확인을 해주었다. 그는 지난 2000년대 초반 사망한 것으로 신고되었다.

범죄수사관 주하 주리넨은 필란드 뉴스방송국 STT에 출연해 "남성이 누군가에 의해 굴뚝으로 옮겨졌는지 아니면 본인 스스로 들어갔는지 경찰이 조사중”이라며 수사 진행 상황을 전달했다.

핀란드 반타시에 위치한 이 공장안의 굴뚝은 수십년간 사용되지 않았고 시체는 지난 주말 건축노동자들이 건물을 부수는 과정에서 찾은것으로 알려졌다.

stenu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