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복근녀' 한우리 화제, 월드컵 스타 또 나오나?

'월드컵 복근녀'로 화제가 된 한우리. (사진=걸2   스쿨 동영상 캡쳐)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엘프녀'에 이어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속속 일반인 스타가 등장하고 있다. 지난 12일 그리스전 당시 화제가 된 '그리스 응원녀'에 이어 '월드컵 복근녀'가 탄생했다.

16일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어 순위에서 '월드컵 복근녀'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날 인터넷에 한 여성이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비의 '널 붙잡을 노래'와 포미닛의 'Huh'의 안무를 재현하는 모습이 담긴 동명의 동영상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특히 비의 노래 '널 붙잡을 노래'에 맞춰 민소매 셔츠를 걷어 올리는 안무를 선보이면서 선명한 '식스팩'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근육이 남자같다. 최고다" "식스팩이 선명하다" "운동을 많이 했나보다" 등의 글을 남기며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월드컵 복근녀는 연예인 양성기관인 '스타스쿨' 걸그룹 오디션을 통과한 연습생 한우리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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