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농협은 오는 18일 안드로이드 기반의 'NH스마트뱅킹'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조회, 이체 등 기존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는 물론 펀드, 대출 및 금융상품 가입까지 가능하다.
또 증강현실을 활용한 지점 찾기 기능을 도입해 영업점과 하나로마트, 365코너 등 전국의 농협점포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안전한 먹거리 정보를 알려주는 △우수농산물인증조회 및 쇠고기(한우)이력조회 △로또 당첨조회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NH스마트뱅킹'은 14일 현재 3만8000명이 이용 중이다. 농협은 이번 서비스 실시로 윈도 모바일, 아이폰 기반 서비스 등 국내 주요 3개 스마트폰OS에 대한 서비스를 모두 구현하게 됐다.
한편 농협은 '스마트'한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뱅킹에 가입한 고객 211명을 추첨해 넷북 등의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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