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오토살롱 전시회 때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는 레이싱 모델 모습. (서울오토살롱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2010 서울오토서비스·서울오토살롱’이 오는 7월 1~4일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동시에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이색적이고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람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이 곳 ‘10색의 볼거리’를 미리 살펴봤다.
다양한 소재의 커스텀 페인팅 차량. |
②자동차 정비 기능 경연대회= 1~2일 코엑스 전시장 특별무대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전국 최고의 자동차 외장관리사의 뽑는 행사다. 한국자동차외장관리협회가 주최한다.
서울오토살롱에 전시된 튜닝카 모습. |
④튜닝카 페스티벌= 국내 튜닝 매니아들이 직접 자신의 차를 튜닝하여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한 튜닝카만 전시장에 전시된다.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 투표, 심사를 통해 최고의 튜닝카를 뽑는다. 국내 튜닝 관련 업체와 프로샵들의 튜닝카, 데모카, 쇼카 등을 현장에서 보여줌으로써 동종 업계간의 경쟁과 발전, 동호회인과 튜닝 매니아들의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양각색의 수퍼카도 전시된다. |
⑥자동차 튜닝문화 포럼= 국내 자동차 튜닝시장의 현주소, 자동차 산업변화와 튜닝산업의 활성화 방안 그리고 발전 가능성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들 통해 국내 자동차 튜닝 시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⑦제 8회 레이싱 퀸 선발대회= 참가부스 최고 레이싱모델의 끼와 재치, 포즈를 겨루는 미의 향연. 전문위원의 심사 점수 등을 종합하여 시상하며, 수상 레이싱모델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이 주어진다.
'최민수 바이크' 록산 커스텀 바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 모습. |
⑨멀티미디어관= 최근 자동차에 내비게이션, DMB, 블랙박스 등 멀티미디어 기기의 장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자동차 멀티미디어 기기와 멀티미디어 산업의 현주소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⑩경품행사= 참가업체에서 제공하는 휠, 서스펜션, 각종 튜닝파츠를 비롯하여 차량용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마감재, 차량용 액세서리류, 스쿠터바이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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