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경영목표 달성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6-17 23: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경영권 분쟁 끝에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후 다시 복귀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오는 3분기까지는 경영실적이 좋아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회장은 1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석유화학공업협회 사장단 조찬모임에서 이같이 말하고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경영목표를 매출액 3조6000억원, 영업이익 26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1분기 순이익은 903억9300만원으로 전년동기 1379억5300만원 적자와 지난해 4분기 4242억8900만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조찬 모임에는 허원준 석유화학공업협회장(한화케미칼 부회장)을 비롯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 김용흠 SK에너지 화학CIC 사장, 한국바스프 조진욱 회장, 이선규 대한유화 사장, 이상규 카프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는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해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및 주요 교역국의 무역규제 동향과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